에너지를 충분히 구매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부는 특별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방안은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를 통한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기나 도시가스, 지역 난방 서비스, 등유, LPG, 연탄과 같은 필수 에너지 자원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누가 받을 수 있을까?
- 정부는 에너지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두 가지 주요 기준, 즉 소득 및 세대원의 특성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 관련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의 수급자로서 해당하는 세대.
- 세대원의 특성: 세대에 속하는 한 명 이상이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1957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
-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여성
-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부모
-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상 아동, 특히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 위탁 아동 포함.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보장 시설에서 지원을 받는 사람
- 전체 세대원이 3개월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경우. 하지만, 퇴원하는 경우에는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 동절기 연료비 지원이나 등유나눔카드, 연탄쿠폰과 같은 다른 프로그램의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에너지 지원 바우처: 신청 방법과 이용 정보
에너지 지원 바우처는 주민등록 주소지에 따른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신청 기간은 22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총 8개월 동안이며, 바우처의 활용 기간은 22년 7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총 10개월간입니다.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하절기: 이 기간 동안 신청자에게는 가상 카드를 제공하며, 이 카드를 통해 전기 요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동절기: 다양한 난방 에너지원(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중에서 원하는 것을 바우처로 구매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부터 실제 카드를 선택한 사람들은 바우처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바우처를 받을 때 두 종류의 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카드와 가상 카드. 그러나 동시에 두 카드를 선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가상 카드를 선택한 경우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에서 단 하나의 에너지원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