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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네, 복덕방 주인: 이광수 애널리스트 과거 이야기

by QIM 2023. 9. 6.

이광수 대표는 최근에 금융 회사에서 그만 둔 후, 새롭게 자신의 경로를 찾아 나섰다. 그 이전에 그는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으나, 동시에 그만둘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매달 들어오는 확실한 수입은 일상의 필수품을 구매하고, 삶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광수네 복덕방 주인장

최근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광수네 복덕방이라는 이름으로 리서치 보고서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월 2회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과 다양한 투자, 경제 분석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홈페이지

 

 

광수네 복덕방

투자를 통해, 빈부격차를 해소하고사회적 불평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ksune.co.kr

  • 현재까지 발간 보고서들

발간보고서
현재까지 발간된 보고서

이광수 애널리스트 과거 이야기

독립과 도전: 이광수 대표의 선택과 고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직장을 그만두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충분한 재산을 가지고 있어 더 이상 월급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다른 확실한 기회나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광수 대표의 경우, 이 두 가지 이유 모두 해당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길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의 결정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자신의 열정을 믿었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새로운 경로를 찾아 나선 이유와 그 도중의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꿈을 향한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갑작스러운 퇴사 충동

어느 날 아침, 갑작스러운 충동이 내 마음을 휩쓸었다. "이제 회사를 그만둬야겠다." 이러한 생각이 문득 머릿속을 스쳤다. 그날 바로,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리서치 센터의 센터장에게 방문해 그의 앞에서 직접 퇴사 의사를 밝혔다. 그 전에는 아내에게 카카오톡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을 알렸는데, 아내의 답변은 "맨날 하는 소리"였다.

센터장은 내 말에 놀라며 "왜 그렇게 결정했냐"는 반응을 보였다. 나는 그에게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 그리고 그런 일을 찾고 싶다는 내 진심을 전달했다. 센터장은 나에게 회사 일을 줄이고 필요한 시간을 주겠다는 말을 했으나, 나는 이미 마음을 정하고 있었다.

뒤돌아 나오려던 순간, 다시 센터장에게 말했다. "바로 그만둘 수 있도록 해달라." 실제로 그 다음날, 나는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는 여러 원인이 있었다.

  • 첫째, 나는 회사에서 매번 "하면 안 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것이 억압감으로 다가왔다.
  • 둘째, 안진권 소장님을 만나 충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이익 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그런 순수한 열정과 헌신을 보고 나도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셋째, 나는 애널리스트로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내 생각을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는 항의 전화가 많이 왔고, 그로 인해 내 스스로를 검열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그만두고 난 후 황망한 마음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제 훨씬 더 자유롭게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한 청년의 경제 위기 시대 살아가기

어린 시절부터 대한민국의 현실을 두루 눈으로 확인하며 살아가던 한 청년이 이었고 미군 기지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된 현실을 사진으로 목격하며 심려(깊은 생각)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그에게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대면하는 여러 문제들을 더욱 선명하게 인식하게 했다. 그는 이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 진입하게 된 그는 96년에 입대했다. 그의 복무 기간 중 97년, 대한민국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군대 내에서의 정보 흐름은 제한적이라 그는 이 위기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의 동기 중 한 명이 이를 알려주었지만, 그는 당시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기 어려웠다.

군대를 제대한 후, 취업 시장은 IMF 위기의 여파로 인해 매우 어려웠다. 그에게는 취업에 대한 큰 압박이 있었으며, 여러 시험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취업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그는 LG 건설에서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건설 분야는 당시 가장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 회사에서는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면접 중, 그는 통일 후의 건설 분야에 대한 비전을 말하며 입사 의지를 표현했다. 그의 답변은 면접관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고, 결국 LG 건설에 입사하게 되었다.

회계팀 신입의 길

그의 첫 직무는 LG 건설의 회계팀이었다. 이 학생은 회계에 대해 거의 모른다. 그래서 팀원들이나 상사로부터 전화로 질문을 받을 때마다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급하게 서적을 찾아본다.

그렇게 실무에 뛰어들며 주말마다 회계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키웠다. 그의 노력은 빠르게 인정받았다. 회사 내에서 자주 팀을 옮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회계팀, 기획팀, TF팀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던 중, 그는 회사의 IR팀에 배치되었다. IR팀은 회사의 대표와 직접 해외 출장을 다니는 중요한 포지션(직책)이다.

IR팀에서 그는 해외 투자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대표와 함께 해외 출장을 다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러 에피소드를 경험했다. 대표와 함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기도 하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하진 않았다. 그의 노력과 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사내에서 어려운 상황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그 중 가장 큰 충격은 친한 친구가 그에게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는 요청이었다. 그는 친구의 요청을 받아들여 돈을 빌려주었지만, 그 결정은 그에게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가져다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는 회사와의 관계에서도 여러 변화와 도전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